끝까지 마음을 놓을수가 없네요~~휴보통 로설은 한번 읽고 말거나 5~6개월은 지나야 한번더 재탕하는데 언아더월드는 바로 재탕이되더라구요.처음엔 이세계에 대한 이질감때문에 집중력이 좀 떨어졌는데 두번. 읽으니 어느새 또 그 폐쇄적인 탑이 친근감돋고 남주얼굴의 상처 만큼이나 매력적인 곳이 되더군요. 광대한 스케일의 판타스틱 영화를 본 느낌도 좀 나고 스토리도 뻔하지 않아 좋았어요.오랜만애 돈이 아깝지 않고 덕탬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