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나라
양영희 지음, 장민주 옮김 / 씨네21북스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국가와 이데올로기 아래 압사당하고 부숴지는 가족과 개인들. 불합리한 국가와 개인의 위력 차이에 기가 막히다 못해 같이 울면서 읽는다. 무엇보다 90년대 말에서 00년대 초중반이라는 현재와 근접한 연도 표기가 나올 때마다 가슴이 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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