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노릇 - 제대로 하고 싶다!
정나연 지음 / 책그릇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세상속에 파묻혀서 회사생활을 한지가 어느덧 2년이 넘어가고 있다.

회사에 취직하는 갓 졸업한 대학생들에게는 사람에 대한 배려심이나 인간이 가져야할 기본적인 예의도덕,범절이 부족한 어른들이 너무도 많다. 이들은 사회에 나가 많은 시련을 겪으면서 사회에 대해 배우게 되고, 돈에 대해 배우게 되고 인생을 경험하고 또한 상사에게 많은 꾸지람을 듣는다.

이는 가정교육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어렸을때 부터 학교다니기 전부터 아이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고 사회생활에서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과 행동들, 그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가짐과 예절들을 미리알려주었다면 .....그 아이들은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에 취직하면서 잘 적응을 할것이고 인간관계 또한 많이 넓어질수 있을것이다.

비단 이책은 아이를 가진 부모들이 읽는 책이 아니라, 사회에서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 또한 예의바르지 못한 아이들이 읽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사회에서는 지식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사람의 됨됨이를 가장 먼저 본다.

아빠노릇에서는 어떻게 해야 사회에 적응하면서 어울릴수 있는지 자세히 아이의 시선에서 가르쳐 준다.

어느 누구든 인생에서 인간관계에서 실패한 사람들도 읽으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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