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면 매우 섬세하고 치밀한 접근방식과 다양한 관점들.. 하지만 결국 언어유희와 순환논법으로 의문의 깊이를 새롭고도 한결 더 넓혀놓기식 땅따먹기 놀이..그렇게 귀결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상철학의 한계라고 보인다.반면 니체는 야성적 각성을 통하여 형이상학과 형이하학의 경계, 그러니까 현상철학의 구조적 한계 그 드넓은 사파리 보호구역의 비대해진 ˝아프리카 사자들˝앞에 쌩뚱맞은 등장과 맞장으로 사파리 관람객들을 순차적으로 놀라게 하더니 결국은 굉장한 환호와 탄성을 이끌어 냈던.. 한 마리의 주리고 목마른.. 살아있는 날쌘 승부사 야생 ˝뱅갈 호랑이˝었다.그는 훈련을 거부한 실재의 감각(the implicate)으로 철학시장에 들어가, 그들의 캔버스와 물감으로 멋떨어지게 이색적인 시장풍경을 그려낸 ˝너무나 인간적이어서 초인적이었던˝..역설의 산 증인이요 탁월한 풍자 화가였다.그는 나와바리 같은건 쿨하게 개에게나 줘버릴줄 아는, 자유로운 영혼의 똘기 충만 쌀~아있는,멋진 코털 휘날리며 위풍당당 사자무리들에 포효하기를 주저않는, 한 ˝아프리카 호랑이 무리˝의 시조가 되었다.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니체 자신 역시나 그에게 새로운 나와바리가 되어버린 ˝아프리카˝에서 생을 마쳤다는 것.결국 나와바리 싸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그 나와바리는..˝We are human beings having a spiritual experience.˝ 라고 할 실존적 인식의 한계였다.하지만 우리의 정체와 실재는..˝We are spiritual beings having a human experience.˝ 라고 할 무한히 광대한 야생이다.Holy Spirit과 Holy Oneness는 그 정의와 존재자체 만으로도 시공간을 초월하여 전 우주를 삼켜버릴만큼 완전무결한 ˝블랙홀과 화이트홀의 자웅동체˝이며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다.실체적 진실과 평안은 그 모든 나와바리 싸움과 저항으로부터의 자유로부터만 온다. 그러니까 ˝the implicate(folded) 과 the explicate(unfolded)의 경이롭게도 정교한 실재의 춤사위˝에 온전히 하나되어지고자 하는 ˝작지만 결연한 순결한 사랑의 염원˝만 일깨워낸다면..우린 그 누구나 ˝저항의 진공상태인 실재˝의 충만함속에 하나로 녹아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동질의 것만이 동질의 것을 인식할 수 있다는 선언속엔 우주탄생과 전개의 전모인 ˝생명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무조건적 사랑의 시원은 그 출현 자체로 전 우주를 이미 완전 무결한 사랑으로 완성한 것이다.What is Real is ˝love within Holy Oneness˝ only.All the others are illusory and fictitious.Go with the flow and be joy, mates~^^
Nothing real can be threatened. Nothing unreal exists.What is real is Holy Oneness only.All the others are illusory.
실재와 환영, 근원과 현상, 아와 비아, Holy Oneness 와 duality..실재는 위협받을 수 없으며 비실재는 존재하지 않는다.All the latters are not real.Real is love and peace within Holy One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