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입체 수학 책 - 수학 두뇌를 깨우는 진짜 놀라운 3D 입체 수학 책 1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진짜 재미있는 수학책을 만났어요~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울 아들, 정적인 종이책만 넘겨 보다가

만지고 만들어보고 맞춰보고 하는 책을 보니

하루종일 주무르고 읽고 노네요~

요것이 진정한 두.뇌. 활.동.학.습~!!!

 

 


덧셈과 뺄셈 부분이에요.
사다리를 타고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수의 많고 적음을 흥미롭게 알게 해요.
손놀림이 아주~ 재미 가득합니다.



10가르기와 모으기를 재미있게 나타내고 있어요.
덧셈식을 잘 보고 짝꿍수를 찾는 활동이지요.



이제 여러 가지 도형 부분이에요.
초등 수학 전반에 걸쳐 나오는 도형은 처음 개념을 잘못 알게 되면 계속 헷갈리는 부분이지요.
초등고학년되어 전개도와 겨냥도 등이 나오면 헤매더라고요.



한쪽으로는 정육면체에 대한 설명이 나오면서 직접 접어볼 수도 있게 해 놨어요~
저도 재미있더라고요. 요런 게 키트로 들어가 있으면 없어지고 굴러다니고 할텐데
이렇게 책에 붙어 있으니 제가 더 편하고 좋았답니다.


 

입체 도형으로 변신하는 도형들의 모습도 보여요~
옆에는 각 도형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짚어 주고 있어서
흥미뿐 아니라 확실한 개념파악까지 얻을 수 있지요.



이 부분은 도형으로 도형을 만들어 보는 공간인데요,
삼각형을 펼쳐서 정사각형을 만들고 육각형도 만들고 육각형을 펼쳐 별을 만들 수 있어요.
펼쳐지면서 모양이 달라지는 것을 보고 신기해하는 울 아이입니다~



가장 좋았던 부분, 분수에 대한 개념을 돌려가면서 눈으로 보며 쉽게 알려줄 수 있었어요.
분수라는 건 물이 뿜어져나온느 것만 알고 있었던 울 둘째는
수학책에 나오는 '분수'에 대해 첨으로 알게 되었지요.



요렇게 쉽게 나와 있으니,
 모르고 넘어갈래야 넘어갈수가 없겠지요??



뒷부분에는 퀴즈가 나와 있어요,
그냥 퀴즈가 아니라 입체 퀴즈라서 열어보고 맞춰보고 하는 재미 또한 쏠쏠하지요.


 

 

누나에게는 식은죽먹기 내용을 신기해하며 물어보면서 잘난척도 하고

초등수학의 모든 것을 깨우친 것마냥 즐거워합니다~

 

 


미취학 아동이나 개념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할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친구처럼 친근하고 쉬운 책이 될 거예요.
수학에 흥미를 억지로 주지 않아도 저절로 찾게 되는
마술같이 요 책, 기특한 수학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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