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영문법을 꽉 잡아주는~

나는 초등고학년 영문법이다 3 ㅣ 나는 초등고학년 시리즈
김소연 지음 / 디딤돌 / 2013년 6월

<나는 초등고학년 영문법이다> 시리즈의 마지막 권을 보고 있어요~

이 세권 학습이 모두 이루어지면 문법에서도 어느정도 실력이 갖추어져 있을 것 같아서 든든하답니다. 딸도 처음 이 문법 서적을 접할 때보다 한장한장 더욱 여유롭게 접근하고 있어요~어학원을 다니다보면 문법을 따로 배우지는 않기에 문법만 다룬 책들을 보면 딱딱하고 지루할 거란 생각에 처음엔 좀 힘들어하긴 했거든요. 이제 3권을 공부하고 있는데, 처음보다 확실히 많이 쉽게 접근하고 있어요.

3권에서도 역시

1. 용어를 이해하자

2. 예문과 설명으로 확인하자

3. 써 봐야 기억난다

4. 풀어 봐야 알 수 있다

위와 같은 네 가지 패턴을 반복하며 문법 연습을 해가며 완전히 제것으로 만들고 있답니다~

3권에서는 보어의 유무, 목적어가 한개 또는 두개 있는 문장, 5형식 문장, 부가의문문,

감탄 문장, 비교문, 동명사, 시간 관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어요.

우선 문법 설명을 간략히, 이해하기 쉽게 하고 있지요.

보어와 아주 친한 2형식 문장의 구성을 알맞은 예문을 들어 설명해 주고 있어요.

문법 설명을 이해한 후 문제를 풀어봐야겠지요??

문장 성분을 알아보는 문제와 동사 바로 뒤에 어떤 품사가 오는지를 묻고 있어요.

문장 성분, 품사에 대해 바로 알아야 문장 형식을 알 수 있고, 그에 알맞은 해석을 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뭐든 써 봐야 기억에 잘 남겠지요?

문장의 뜻에 맞게 영어로 써 보는 문제가 나와요.

하나하나 그 해석에 맞게 문장을 쓰다보면 형식도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것 같아요.

 이제 본격적인 문제를 풀어보는 코너~

"풀어 봐야 알 수 있다"를 통해 해석에 알맞은 문장과 문장에 알맞은 문장성분도 써 보면서 문법을 다져 나갈 수 있답니다.

문법 설명과 문제를 통해 익혔으면 그 단원을 마무리하며 실전 테스트를 통해 온전한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해요. 그리고 문제를 통해 앞선 설명 중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다시금 짚고 넘어가면 좋겠지요?

 

3권까지의 문법책이 끝나면 초등고학년 문법 시리즈는 마무리가 돼요.

요 시리즈를 통해 처음 맛보는 문법이 아이에게는 많이 부담스럽지 않고 재미있었나 봅니다. 아이에게 잘 맞는 문법책을 만나서 다행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