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일푼 소셜 마케팅 -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를 이용하라
정진혁.문소란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저자는 온라인 카르텔 운영자와 부운영자로, 소셜네트워크 전문 강사, 온라인마케팅 강의, sns전문 강의 등으로 유명한
정진혁, 문소란 두 사람이다. 저자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팁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환경 변화에 맞춘 새로운 마케팅 툴과
그 툴에 맞춰 진행햐야 하는 운영, 관리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 sns가 전파된 지도 10년 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현재 그것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도 인구의 40%라고 하니
거의 반을 육박하고 있는 것이다. 그야말로 내 업무, 내 피알, 업무 홍보, 업무 협조 등에 이것들은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자는 sns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나 sns를 좀더 가깝게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블로그를 중심으로 페이스북, 트위터, 앱 연동, 그리고 구글과 크롬 앱 등 최근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 기법 등을 알려 주고 있다.
작게나마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나이기에, 책을 읽으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연동 기법과 그 효과 등 막연히 통밥으로 들어 알고 있었던 것을 직접 적용해 보면서 읽으니 더욱 파악이 용이하였다.
이 책은 그냥 읽고 그만인 책이 아니라 읽으면서도 실제로 직접 실행을 해 보아야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고 제시된 사항을 실제로 본인이 진행해 보고 그 결과까지 확인해 보면 좋을 것이다. 그렇게 진행하다 보면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서 자기만의 목표를 정하여 sns를 자기 환경에 맞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으니 정말 내가 알고 있는 sns는 빙산의 일각이었구나를 실감할 수 있었다.
타임라인으로 필요한 정보만을 빠르게 전파하는 트위터를 이용한 마케팅과 그 효과는 실로 놀랍기까지 하다.
sns에 쇼핑몰을 구축하여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그것에서 구매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하니 이는 앞으로 특히나 주목받는 분야일 것이다.
오픈 마켓을 이용하여 트위터 커넥터로 연동하여 홍보할 수 있는 방법 역시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꼭 필요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닌게 아니라 요즘 체험단 신청 관련 조건을 보면, 블로그뿐 아니라 트위터나 페이스북 활성화 여부도 물어보며 url을 원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이것만 봐도 변화의 추세를 파악할 수 있다. 사실 블로그 포스팅도 시간이 꽤 걸리는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까지 관리하려면 엄청난 시간투자(?)를 해야 한다.
그럴 여력은 없어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는 그냥저냥 모양만 만들어 놓고 있었는데,
이제 좀더 시대 흐름에 부응하려면 그것들도 관리를 들어가야 할 것 같은,,아니
최소한의 무언가는 준비해야 할 듯싶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환경 익히기부터 가입하기, 화면 구성, 페이지 만들기, 타이틀 꾸미기 등이 페이지별로 직접 따라해 보기 쉽게 나와 있어서 책에 나와 있는대로 차근차근 해 보려 한다.


예전에 인터넷이 막 나왔을 때, 회사에서 업무 분담이 있었더랬다.
한창 유니텔, 천리안 등이 새로 나와 유행이었던 시절..
다른 사람들보다 컴을 쪼금, 아주 쪼금 잘 다룬다는 이유로 각 업체에 전체 메일링을 보내야 하는 업무, 그리고 공문을 메일로 보내는 일 등 인터넷쪽 메일 보내는 업무를 도맡아 한 적이 있었다. 아마 그때 참고했던 그 책도 영진출판사에서 나온 것이었던 듯하다.
그 책을 보며 메일 서비스와 관련하여 인터넷의 기초를 하나하나 따라하며 익혔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당시의 내용도 참 신기하고 새로웠는데, 다시 이와 같은 실행서를 보니 새삼 그때의 기억이 떠오른다. 나중에는 또 어떠한 sns가 등장하여 지금의 기억을 떠올릴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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