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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렁슬렁 부자되는 풍요노트 - 풍요편 ㅣ 코즈믹 오더링 2
비하인드 지음 / 미래시간 / 201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평생 돈에 끌려다닐 것만 같던 작가가 돈에 대한 마인드가 바뀌면서 삶이 서서히 풍요로 돌아서기 시작하여 경제적인 풍요를 경험하게 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아파트, 오피스텔 등 저자 명의의 집도 여러 채 소유하고 있고 새 차를 장만해서 타고 다니며
별장 같은 아파트를 렌트해서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고
자랑 아닌 자랑을 하며 시작하고 잇다. 짧은 시간 어떻게 이런 변화가 가능했을까..
작가는 이 모든 것의 변화를 가능하게 한 것은 바로 풍요를 바라보는 인식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러한 변화를 갖기 위해 현재 누리고 있는 풍요를 세어보는 일을 가장 먼저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가장 먼저 부정적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부정적 질문들은 부정 답변만을 나오게 하니 다음과 같은 예시처럼 모두 긍정형 질문으로 바꾸어 말하는 습관을 가지라고 한다.

일종의 긍정에 대한 자기 최면을 걸라고 하고 있는데, 풍요마인드가 마음에 확실하게 각인되면 그로 인해 자기가 원하는 만큼의 부를 충분히 누리게 된다는 것이다.
과연 그럴까..라는 물음이 책을 읽는 내내 머릿속에 맴돌았지만 어떤 형식으로 풍요의 잠재의식을 가져야 하는지 읽어나갔다.
작가는 경제적인 풍요의 구체적인 금액을 우주에 주문하고 기록장을 정해 경제적 풍요를 적어나가라고 한다. 사소한 것도 모두 적고 돈뿐만 아니라 기분이 좋아진것도 풍요에 포함시키라고 한다.

'슬렁슬렁 부자되는 풍요노트'는 줄여서 한마디로 노트에 자신이 바라는 풍요를 특정한
형식으로 적음으로써 목표하는 경제적 풍요를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이루는
'자기창조기법'입니다.-40p
풍요노트의 기본은 감사와 긍정이다. 이 글에서 저자가 말한 '스노우볼 효과'가 그것인데
처음에는 눈을 모아 손으로 꾹꾹 눌러 작은 눈덩이를 만들고 그 작은 눈덩이를 눈밭에 데굴데굴 굴리면 눈이 점점 뭉쳐져 마침내 커다란 눈덩어리가 되듯이 풍요의 윈리도 이와 같다고 말한다. 풍요 노트 또한 아주 시시한 것부터 적기 시작하면 날이 갈수록 점점 커지는 풍요를 경함할 수 있으리란 것이다. 저자가 풍요로운 마음을 갖기 위해 권하는 또하나의 방법은 심상화 기법이다. 아침에 비몽사몽한 때 의식이 완전히 돌아오기 전에 나라는 사람의 관념 자체를 새롭게 인식시킨다는 것이다. 주의할 것은 비몽사몽한 때 가져야 한다는 것!
그러면 정신이 완전히 돌아올 때에는 내가 원하는 존재가 되어 깨어날 수 있다는 것인데,,
글쎄...과연 비몽사몽한 가운데 그럴만한 시간과 그럴만한 마음의 여유를 과연 가질 수 있을까..라는 의문의 꼬리표가 또한번 들었다.

우리의 풍요를 가로막는 것은 돈에 대한 선입관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아주 어릴 때부터 우리는 돈 벌기는 힘든 것, 부자들은 정직하지 못해, 부자는 가난한 사람을 착취하는 사람들, 아껴야 잘살아 등..돈에 관한 부정적인 인식을 주입받고 자랐기에 이러한 잠재의식 속에서 돈을 번다는 건 힘든 일인 동시에 남에게 피해를 주는 악한 일이 된다.
따라서 풍요노트를 쓰기 전에 내가 돈에 대해 갖고 있는 안 좋은 기억을 살펴 잠재의식 속 돈에 대한 선입관을 없애고 돈이 나가고 들어오고 하는데 너무 일희일비하지 않으며 당장의 현금 흐름에 안달내기보다 현재 누리는 풍요에 집중하면서 꾸준히 풍요노트를 쓰다보면 현금 흐름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다음과 같이 감정 통장과 시간 통장을 써서 금전적인 가치로 바꾸어 보는 것도 잠재의식이 풍요를 누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거래처에서 일잘한다고 칭찬받음, 감사 ----- +50만원
친구를 만나서 3시간 정도 커피 마시고 수다떨었더니 마음이 가벼워졌다. ------ +50만원

제목에 '슬렁슬렁'이라는 말을 쓴 것은 '요령'이 중요하다는 말을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요령은 게으름이 아니라 적절하게 힘을 넣고 뺄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이루려고 너무 애쓰지 말고 편하게 마음먹으면 아등바등 살았던 날들에 비해 스트레스가 확 줄어들기는 할 것이다. 하지만 되면 좋고 아님 말고 식으로 생각하라는 말은, 말은 쉽지만
실제로 당장 어렵거나 힘든 일이 닥친다면 솔직히 그러한 마음가짐만 갖고 있기란 쉽지 않다.
그리고 모든 것을 돈과 연결짓다 보면 너무 돈생각만 가득한 뇌구조의 그림이 떠오르는 건 왜일까.
이 책에서 저자는 신용카드를 자르고 체크카드만 쓰고 씀씀이를 줄이고 저축을 하라는 뻔한 말이 아닌 슬렁슬렁 기쁜 마음으로 자신에게 가치 있는 것을 구입하고 감사하면서 얼마든지 풍요를 누리고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저자는 "소유의 부자"라는 한계에서 벗어난 진짜 부자가 되길 바란다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슬렁슬렁'이라는 말에 담긴 뜻을 이 책을 덮을 때쯤 어렴풋이 알았지만 솔직히 마음먹은대로 잘 되지 않는게 사람이기에 이 책에 쓰인대로 얼마나 실천할 수 있을지는 아직도 의문이다. 하지만 저자가 강조한 다음의 한마디.
성공을 향해 나가는 비결은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작은 발걸음 하나' 라는 것을 생각하며
부정적 마음을 하나씩 줄여 긍정의 생각들로 전환시키는 계기로 삼아보고자 한다.
그리고 내 마음 속 나비효과를 경험해 보기 위해서 책의 뒷부분에 제공한 풍요노트를 한줄한줄 채워나가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