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에 대처해야 하는 우리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이영진 옮김 / 진명출판사 / 2000년 3월

우리가 살면서는 많은 일이 생기고 그 만큼 많은 변화가 생긴다. 그 때 마다 우리는 그 변화에 따라서 대처를 해야하고 그 상황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 그 변화는 우리가, 내가 원해서 변하는게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변화는 받아들여야 하고, 그 것에 맞춰 빨리 변할 수록 이익을 보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인 것이다. 이 책에서는 변화를 치즈로 나타내고 있는데 나오는 사람이 그렇게 어리석을 수가 없다.

그 때 깨달았다. 동물은 사람보다 변화에 더 잘 적응한다는 것을. 쥐는 치즈가 없어지자마자 다른 창고를 향해서 가지만 사람은 그렇지 못한다. 한참을 방황하고 그 창고를 배회하다가 그 곳에서는 치즈를 다시 먹을 수 없다는 것을 개닫고 또 다를 창고를 향해 간다. 하지만 남은 한 사람만은 절대 그렇지 못 한다. 우리는 이렇게 어리석어서는 안 된다. 살면서 필요한 변화는 겪어야 한다. 만약 자신에게 변화가 잇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