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에 서점사 포인트로 구매하였지만, 이게 과연 돈 주고 사서 읽을만한 책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허술하기 그지없는 구성에 질 낮은 성애의 표현이 아주 구리다.오라버니의 복수를 위해 과거시험까지 봤다는 여주가 거의 백치 수준이다.현대도 아닌 그 깐깐한 조선시대에 어느 여인이 네 물건 봤으니 내 몸도 보시오 하겠는가?질낮은 야설로 돈 버는 작가도 작가인지다시 생각해볼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