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키모 아푸치아크의 일생 지식 다다익선 1
폴 에밀 빅토르 지음, 장석훈 옮김 / 비룡소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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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작은 눈송이. 예쁜아기,,작은눈송이가 엄마의등에 업혀 천진하고 평화로운 미소를 지으며 글이 시작이된다, 큰아이학교모임에서,집이 곧 도서관인 엄마에게 소개를 받아 읽은책이다,, 에스키모 아푸치아크,,,아기가 테어나면서 성장하며,에스키모의하늘나라로 사라져가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일생을 잔잔히 그려낸 이야기다, 에스키모인의 생활을 알아보게되는 지식책이기도 하다, 싸움도 없고 ㅡ경쟁도 없고,,평화가 존재하는자연주의 삶을 살다가 다시금 미소를 머금고 주름투성이 얼굴로 조금 덜사랑햇던 사람과 잊고지낸 사람과 너무나 사랑했던 사람을 만나러 . 하늘나라로 영원한 사냥을 떠나며 마무리된다,, 다섯살 막내에겐 큰글을 읽으며,그림을 보이며 읽어줬다, 귀여운 아기가 등장하니 여간 호기심이 아니다, 뭐가 그리아쉬운지,막내는끝내 이런 슬프고 잔잔한 여운이 남는 책이면 눈물이 줄줄 흘러내린다, 엄마인 나도 이런 감성에선 벗어날 수 없어 함께 눈물이 나온다, 글솜씨가 모잘라 간결하게 전달할수없어 안타깝지만,, 생각을 키우는 책이라 한번씩 읽어볼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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