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 작가님 글 답게 처음부터 끝까지 몰아치는 글입니다. 너무나 섬세하고 촘촘한 감정선..구간이라고 들었는데 언제부터 이렇게 글을 잘 쓰셨던 거죠? 이 작품 역시 완벽한 문학 소설 같은 작품입니다. 강추합니다
단순한 스토리라고 생각해서 쉽게 넘겼는데 갈수록 재밌어 지는 작품이었습니다. 12교시는 진짜 소장 가치가 있는 작품이네요. 대장정의 끝을 멋지게 내리신 작가님 수고하셨고 다음에는 좀 더 긴 장편으로 오셨으면 좋겠네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단권인둘 알았는데 3연작이네요. 땡잡은듯합니다. 술술 읽기 괜찮은 작품이에요. 작가님 다른 작품도 읽어봤는데 괜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