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 작가님 글 답게 처음부터 끝까지 몰아치는 글입니다. 너무나 섬세하고 촘촘한 감정선..구간이라고 들었는데 언제부터 이렇게 글을 잘 쓰셨던 거죠? 이 작품 역시 완벽한 문학 소설 같은 작품입니다.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