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동십오 작가님의 팬이기도 하지만 이 작품은 정말 재밌는 작품입니다. 과거가 있는 현재 도적 여민현과 너무 귀여운 수 은동이~ 수가 아주 똘똘하고 귀여워요. 공수가 서로 마음을 모르는 채 가까워지는 알콩달콩한 모습이 좋았고 작품 전반에 흐르는 사건 내용도 재밌었습니다. 작가님 전작을 보셨다면 이 작품도 꼭 봐주시길 바래요
ice 작가님이 워낙 판타지 시대물을 잘 쓰시는 것을 알 고 있기 때문에 선택한 작품인데, 생각보다 더더더 재밌습니다. 황제공 노예수 키워드에 맞게 황제가 노예수를 가지고 놀려고 하나, 사랑에 빠져버리는 클리셰물이에요. 시대배경에 대한 설명과 사건 서사 조화가 정말 좋습니다. 추천합니다
새로운 황제로 등극한 이안과 원래 황후가 되기로 했으나. 하루아침에 노리개가 된 리디아 이 둘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이안의 나쁜남자 롤이 어디까지인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는데 금방 순정남으로 돌아오네요. 나쁜남자력이 좀 길었으면 좀 더 재밌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