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 온 워터는 인생의 어떤 전환점 마다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치기어린 20대, 사회에 슬슬 염증 나기 시작하는 30대, 다 살았다고 생각하는 40대, 인생의 노년을 바라볼 50대 등.. 삶은 늘 항상 버거운거 같아요~ 그럴 때마다 이 작품이 저에겐 무한한 위로가 되었습니다. 외전마저 완벽하네요~ 10년에 한 편 주셔도 좋으니 늘 잊지만 마시고 이 둘의 이야기가 계속 되기를.. 가장 현실적인 비엘의 이야기지만 저는 둘의 판타지를 꿈꿔봅니다
연정만리 외전이 나왔다는 소식에 바로 달려왔습니다. 아저씨의 영혼을 가진 미인수 사마정 일명 아재수는 처음 읽었지만 정말 매력있는 캐릭터 인거 같아요~ 그렇게 이쁜 얼글로 그런 행동을!! 둘의 커플로서 달달한 모습 많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외전 안 나올거라고 생각헀는데 나와서 너무나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