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 온 워터는 인생의 어떤 전환점 마다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치기어린 20대, 사회에 슬슬 염증 나기 시작하는 30대, 다 살았다고 생각하는 40대, 인생의 노년을 바라볼 50대 등.. 삶은 늘 항상 버거운거 같아요~ 그럴 때마다 이 작품이 저에겐 무한한 위로가 되었습니다. 외전마저 완벽하네요~ 10년에 한 편 주셔도 좋으니 늘 잊지만 마시고 이 둘의 이야기가 계속 되기를.. 가장 현실적인 비엘의 이야기지만 저는 둘의 판타지를 꿈꿔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