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 싸이코 공인데 수한테만 다정공 이런 공캐릭터 환장합니다. 자가당착도 그런 공의 매력이 잘 나타나는 작품이네요~게다가 연하라니 매력 쩌네요! 무심수가 서서히 공에게 감기는 스토리가 재밌었습니다
피폐물이라고 각오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달달물이라 다행이었습니다. 황제공의 입덕부정이 생각보다 길어서 도중에 하차할 뻔 했는데 그래도 끝은 완전 해피여서 다행이에요~ 덕분에 휴일 하루 재밌게 보냈네요. 구작 감성에 충실하다고 하는데 그 말에 어느정도 동의 합니다~ 클리셰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만족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 유명한 G바겐님의 입실론을 드디어 읽었습니다. 마음을 먹고 보지 않으면 읽기 힘든 장편 작품 이지만 장편이 아니었다는.. 1권 읽는 순간 시간이 순삭되어 바로 완결까지 읽었어요. 낄범의 매력 쩌네요. 인기 있고 지금까지 회자 될 만한 작품입니다. 작가님 신작도 잘 읽고 있고 계속 작품 내주시기만을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