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폐물이라고 각오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달달물이라 다행이었습니다. 황제공의 입덕부정이 생각보다 길어서 도중에 하차할 뻔 했는데 그래도 끝은 완전 해피여서 다행이에요~ 덕분에 휴일 하루 재밌게 보냈네요. 구작 감성에 충실하다고 하는데 그 말에 어느정도 동의 합니다~ 클리셰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만족하실 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