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노 작가님 워낙 쎈 키워드 잘 쓰시기로 유명하다고 전해만 들었는데 직접 경험해 보니 정말 남다르십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캐릭터가 잘 어우러져서 재밌는 작품이 되었네요. 정말 사랑으로 키운 아들들인데 이런식으로 효도를 하다니~~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