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에 들어서면서 자연스레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낄 때가 많아졌다. 가끔씩 단어가 바로 떠오르지 않거나, 깜빡하는 일이 잦아져서 자연스레 뇌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때 《3분만 바라보면 뇌가 젊어진다》는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뇌 건강 습관을 제안해 주어 무척 유익하게 느껴졌다특히 ‘유효시야’ 개념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일상에서 실천하기에 무척 효과적이고 흥미로웠다이 책은 짧은 시간 내에 뇌를 자극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는데, 특히나 “3분”이라는 짧은 시간이 무척 현실적이면서도 실천할 만했다집중과 시각 자극의 활용저자는 하루 3분 정도 짧은 시간만 집중하거나 시각적으로 자극을 주는 활동이 뇌에 신선한 자극을 주며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특정한 이미지나 색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뇌의 피로를 풀어주고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내용인데 복잡하거나 많은 시간을 요구하지 않아서 일상에서도 충분히 시도해 볼 만한 방법이다무엇보다 이 책은 뇌 건강을 위한 방법들이 쉽고 실용적이라는 점이 좋은데 뇌 건강을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힘든 나같은 40대 여성에게 짧은 시간 동안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방법들이 소개되어 부담이 덜했다. 복잡하지 않은 실천법 덕분에 일상에서 작은 변화부터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 바로 실천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남녀노소 다같이 해도 되는 거라 아이와 같이 하는데 역시 아이들이 유효시야가 넓긴하다유효시야 확장법과 같은 간단한 기법을 통해 뇌에 새로운 자극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흥미를 느꼈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싶은 중년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