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으로 멀리 뛰기 - 이병률 대화집
이병률.윤동희 지음 / 북노마드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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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작가나 여행 작가로 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시인으로서 글을 쓰는 것에 더 많은 고민과 애착을 가지고 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 책. 책을 출판하는 사람으로서의 이병률 또한 매우 매력 있는 사람임을 알 수 있었고, 윤동희 공동 저자의 ˝저의 시간을 기꺼이 내주겠다는 말입니다˝에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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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간은 패배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야. 인간은 파괴될 수는 있지만 패배하지는 않는 거야..<중략> 희망을 버린다는 건 어리석은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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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 있는 사람
이병률 지음 / 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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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줄한줄 아껴가며 읽게 될 신간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은 행여나 예정된 날짜보다 먼저 출고되지는 않을까 하는 바람을 갖게합니다.이병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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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마음을 놓다 - 다정하게 안아주는 심리치유에세이
이주은 지음 / 앨리스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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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마음을 놓다 - 다정하게 안아주는 심리치유에세이
이주은 지음 / 앨리스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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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림이다>를 통해 알게된 이주은.
그녀가 소개한 그림들과 그녀의 글이 참 좋았다.
그녀의 책을 검색하다 이 책의 제목이 마음에 들어 읽기 시작했다.

`다정하게 안아주는 심리치유 에세이`라는 부제처럼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크게 ’사랑 · 관계 · 자아‘라는 주제에 맞게 62점의 그림들로 저마다의 상처들을 어루만져주고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처음 별 생각 없이 보이던 그림들이 시대적 배경과 화가의 상황을 설명한 그녀의 글을 읽고 나니 놀랍게도 새로운 것이 보였다.

그러다 한 점의 그림에 마음이 머물고 말았다.
월터 랭글리< 저녁이 가면 아침이 오지만 가슴은 무너지는구나 > 라는 작품인데 아침이 오는 순간 절망감에 울고 있는 여인을 보니 문득 2014-4-16 이후 시간이 멈춰버린 이들이 생각났다.

아무것도 나아진 게 없는 것 같고, 오히려 심장 하나로 감당하기엔 너무나 버거운 상태가 된 그들에게 백 마디 말보다 오히려 이 그림이 위로가 될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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