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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좋아지는 그림책 놀이 - 4~10세 아이들의 집중력, 창의력이 폭발하는 엄마표 책육아 바른 교육 시리즈 28
우기윤 지음 / 서사원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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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려받은 것 포함 300권 정도의 책을 가지고 있는 호박이.
그림책도 다양하게 많이 가지고 있는데,
책을 읽어주며 매번 느껴지는 허무한 느낌이 싫어서
하루 다섯권 이상 읽어 주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그저 글자 읽어주는 사람이 된 것 같았거든요.
조금 더 호박이와 교감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했어요.
하지만 어떤 그림책을 읽어줘야 하는지,
어떤 대화를 나누어야 하는지,
그림책을 더 활용할 방법이 없는지.
항상 고민이었는데.. 그러다 만난 요 책✨️

📚 특별한 도구가 필요한 것이 아닌
휴지심, 택배박스, 뚜껑, 빨대 등등
생활하며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도
얼마든지 아이와 뚝딱뚝딱 조물조물 놀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한 주제의 추천 그림책과 함께 제시해 주는
상냥한 책이에요.

📚 이 책을 다 보고 나면 더이상 아이와 책읽기가 두렵지 않고,
책을 모셔두기만 하는게 아니라
놀이감 그 자체로도 보게 되었어요.

📚 요 책의 유일한 주의점은..
쓰레기에 미련이 생겨서 자꾸 모으게 되요..
호박이는 뚜껑만 생기면 '친구 만들기 상자' 에 넣어요🤣
잠깐 방심하면 나뭇가지, 사탕봉지 같은 것들이 수북..
또 어떤 친구를 만들지 고민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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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매거진 Vol.34 : PICTURE BOOK
위매거진 편집부 지음 / 어라운드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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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doo가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면,
wee는 부모들을 위한 잡지이다. 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스아실 가족 잡지라고 말해야 할 것 같다.
weedoo를 함께 할때는 단순히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 지도만 하는게 아니라
나도 진심찐텐으로 같이 놀고,
wee를 읽고 있으면 아이도 곁에와서는
이게모야 이건모야? 하는 바람에
결국 책에서 나무 찾기 숫자 찾기 같은 놀이를 하며 낙서를 끼적이게 되는 걸 보니 말이다.

-이번호에는 그림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다양한 시선으로 실려있다.
그동안 그냥 막연하게
그림책은 상업적인인 목표로 필요로 인해
뚝딱 만들어진 이야기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훨씬 훠얼씬 섬세하고 따뜻한 과정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을 그리는 그들도
누군가의 엄마아빠이고
이야기는 그렇게 가족안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거라는 것을.

-첫장 부터 끝까지 흥미롭게 읽었지만
특히 마음에 남는건 '우리 사이 그림책' - 하나의 이야기가 어른과 아이 사이에 놓이면 무엇이 생겨날까? 와
책 소개 코너 '이야기의 힘이 끝나지 않도록'하며 시작하는 글.
아이가 조금 더 크면 같이 이야기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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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두 WEE DOO Vol.23 : PICTURE BOOK
위매거진 편집부 지음 / 어라운드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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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고, 붙이고, 생각하고.
아이와 엄마게 정말로 선물같은 잡지.
책이라고 하기에는 내용이 산뜻 가볍고,
잡지라고 하기에는 굉장히 알차고,
학습지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예술적이다.
소장용으로 한권씩 더 구매해 두고 싶을 정도.

-테이블위에 무심한 듯 살짝 올려두면
갤러리 카페 느낌도 나고
아이도 왔다갔다 하며 '요거 하자!' 하며 가져온다.
읽자!가 아니라 하자! 라고 하는걸 보면
참 성공적인 어린이 잡지인 것 같다.

-덕분에 아이와 다양한 주제로 대화도 나누고
자연스럽게 잡지안의 추천 그림책으로
흐름을 옮겨갈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
2019년 1월 창간했다는데..
앞에 놓친 애들이 넘모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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