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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융합과 통섭의 지식 콘서트 3
이광연 지음 / 한국문학사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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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스토리텔링 융합수학이라는 무수한 말속에 이 책을 접하니 생각이 남다름을 느끼고 조금은

비장한 각오로 읽어 내려갔습니다.^^

이 책은 실생활의 수학과 초등 그리고 중 고등수학 내용과 그 이상 대학수학의 내용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면서도

그 내용을 실생활이나 우리들 삶속에 들어 있는 수학적 요서들을 잘 정리하여 만들어진 책인듯 싶습니다.

수학의 기본적인 지식이 조금 많으신분들은 더 이해하기 쉽고 마음에 더 와닿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구요

고등학생들도 시간내서 읽어보면 참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학과 음악+경제+영화+건축+고전(시속에도...)+역사속 인물+명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 수학적 요소들을 목차에 너무나 쉽게

정리해놓았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음악에 너무 지식이 없어 이해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네요^^ 
 

 


이것은 게임이론의 한 예입니다.

실제로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도 이와 비슷한 게임이론이 나왔지요^^ 물론 그때는 종이를 먹음으로 사형을 피할수  있었지만요

여기서는 확률의 경우의 수로 이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내용이 궁금하시면 직접 읽어보시면서 이해하시면 좋을 듯해요^^
 

 


자연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수학이론을 보여주는 한예입니다.

아이들에게 같이 체험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어 준다면 흥미와 재미를 주는데 큰 도움이 될듯 싶어요^^


 

 


 
위 내용은 수에대한 크기를 설명하면서 구글이 탄생하게된 일화를 같이 보여주게 됩니다.

구골은 자연수 가운데 가장 큰 수를 가르키는 의미인데 구글측에서 잘못 표기해 생겨난 이름이라고 하네요^^


예전에 들었던 내용들과 이책을 통해서 알게된 내용들을 전반적으로 스캔하면서 읽어내려 갈 수 있어서 참 괜찮은 책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융합적인 내용들을 같이 이야기하고 때론 토론도 하면서 수학적 정의도 내려보고 관찰하며 분석하며  

수학이라는 내용을 알아간다면 우리아이들이 누구보도 사고력이 뛰어난 아이들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텐데라는 생각을 다시금

해보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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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 위대한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의 삶과 꿈
코린 마이에르 지음, 안 시몽 그림, 권지현 옮김 / 거북이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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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얻게된 프로이트 책입니다.

예전에 학창시절에 프로이트 원글로 어렵게 읽어나가던 때가 생각나서 서평이벤트에 얼른 신청을 했더랬지요

혹시나 하고 신청을 했는데 행운처럼 읽어볼 기회가 주어졌네요^^

우선 표지에서 보듯이 다소 괴짜스럽고 해악성이 느껴지게 전체적으로 일러스트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다소 사실적이면서도 괴기한 느낌이기도 했어요~





 

전에 읽었던 꿈의 해석이라던지 요런 책들은 심리학의 개념과 그 정의에 대한 설명으로 다소 난해한 부분이 있었다면 이번 책은 프로이트의 일대기를 보여준 책이라고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첫장부터 프로이트에 대한 배경과 그 시작에 대한 간략하게 그림 2/3  대화문형식이 1/3으로 이루어졌어요

 

보기에도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프로이트의 결혼에 대한 배경과 그 첫 정신의가 된 배경이 나오게 됩니다.

프로이트에 대한 캐릭터를  재미있게 묘사했다는 생각이 드는 장면이었습니다.^^

 











 

위 내용처럼 프로이트에 대한 일대기와 중간중간 중요한 이론들이 해악적인 느낌의 일러스트와 함께 재미있게 풀어져 있습니다.

꿈의 해석이라던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에 대한 내용이라던지......

 

마지막에 나치에 의해 망명하게 되는 내용과 함께 프로이트를 이은 다른 학자들에 대한 목록들이 간단하게 나오네요~

 





 

마지막까지 재미스런 느낌을 주면서 마지막장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비록 심리학 전공도 아니고 심리학에 조예가 깊진 않지만 프로이트에 대한 궁금증과 어떠한 사람일까라는 의문점을 쉽고 가볍게 다가갈 수 있게 해준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부모입장에서 우리아이들이 중고등 학생이 된다면 추천서로 넣어줘도 될법한 내용이었습니다.

간단한 글이지만 이글로 같이 아이들과 토론을 통해 더 심도있게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프로이트와 그 심리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해 줄 수 있는 책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위글은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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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클럽 3 - 해적의 보물 지도 암호 클럽 3
페니 워너 지음, 효고노스케 그림, 박다솜 옮김 / 가람어린이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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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의 보물지도를 따라 숨겨진 보물을 찾아가는 과정의 이야기이다. 

보물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숨겨진 암호를 해독하며 찾아가는 모습들이 제법 흥미진진하다.

이 책을 보면서 상당히 수학적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다. 장을 펼쳐나가다보면 암호들의 종류가 많이 나와 있어 놀라웠다.

모스부호, 길찾기 암호, 길 표지(실생활 도로 표지판과 같은), 무전 신호, 카이사르 암호, 수기 신호(항공로에서 사용되는), 지문자, 표준주기 기율표(과학원자기호), 거꾸로 암호(이름 거꾸로 말하기로 놀아주는 우리딸이 생각나는), 상형문자(고대문자)등이 소개 되어 있었다.  이 내용만으로도 우리 아이들과 이야기 할거리가 무궁무진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전쟁때 많이 사용했고 영화로도 나온 암호를 같이 이야기하며 이 책을 접한다면 더욱 재미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미테이션 게임>에서 나온 영국의 수학자이자 암호해독 전문가 앨런튜링! 그는 실제 독일전에서 암호해독 프로그램을 개발해 독일로부터 영국을 구해낸 영웅이다. 


실제로 나는 이전에 암호해독의 놀이를 통해  보물(과자,젤리)찾기 놀이를 한적이 있었다.

아이들은 정말로 진지하고 재미나게 암호를 해독하고 보물을 찾으며 기뻐했던 기억이 난다.


이책을 통해 재미나게 읽고 실제로 보물찾기 놀이를 한다면 그보다 더 좋은 경험은 없을 듯하다.~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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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자존감 수업 - 자유로운 삶, 공부보다 자존감이다
이형준 지음 / 하늘아래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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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자존감 수업!
 미움받을 용기2에서 보았던' 인간에 대한 존경'이라는 글귀가 나온다.

우리나라 부모들을 품안에 자식이라 하여 자식을 본인의 분신처럼 여긴다. 그게 아니더라도 때때로 간섭하고 지시한다.

이것을 쓰고 있는 나조차도 우리 딸에게 할일 없이 핸드폰을 하고 있노라면 그만좀 하면 안되겠니라며 간섭하고 지시하게 된다. 하지만 나이가 어린 자식이나 한 학생에게 스스로 선택하고 실패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해갈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한다.

그것이 그 책에서 말하는 인간에 대한 존경이 아닐까 싶다.

이 책에서도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인간됨을 스스로 깨닭고 이겨가는 선택권을 주어야 한다고 한다.


이 책을 넘기면서 첫장에 나오는 아래 글이 참으로 마음에 와닿았다.

우리 현재 교실,교육의 모습이 아닐까!

학생 스스로 선택할 수 없게 만들어진 교육시스템 물론 현재 조금씩 바뀌고 있는 과정이고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상적인 이론과 대입이라는 현실 속에서 생기는 괴리감은 여전히 존재한다.


선생님은 야자의 설문지를 주며 말한다. 너희들이 선택할 수 있는것은 없다. 다 동그라미 하라고......

그것이 오히려  고맙다고 말한다.

본인들의 현실을 솔직하게 말해준거에 대한 고마움일 것이다.

 

 

 

 

현직 국어교사의 이 책을 읽으면서 참으로 솔직담백하신 분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이런분이 현장에 좀더 많이 계신다면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좀더 밝아지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본인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왔기때문에 그런 가지관을 가지고 가르치는 아이들도 그런 주도적인 삶을 살기를 바라는거 같다.

지금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교단에서 끝까지 함께 하기를 홧팅~^^


나 역시 우리 아이들이 본인의 의지와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며 그 결과나 과정에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갔으면 한다.

실패에도 스스로 견딜 수 있고 누구의 탓을 하기보다는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아이들이 되었음 한다.

그래서 최대한의 인내를 가지고 의견을 존중하려 한다. 물론 인내의 한계를 느낄때가 많지만 말이다.  
 

개인적으로 나와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내용들이 많아서 즐겁게 읽어내려간 책이다.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 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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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과 신을 찾는 인간의 초능력 - 자전적 철학 수필 인간의 슬픈 진실과 초의지 4
김종면 지음 / 명지출판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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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인 나는 무신론자이다. 종교적인 믿음을 가져봤으나 그 무리속에서 종교에 대한 믿음도 생기질 못하였고

그 이면에 현실로 납득할 수 없는 이념들이 나에게는 큰 괴리감으로 항상 자리잡게 되었던 까닭이다.

그런 나에게 이책이 무언가 해답을 주지 않을까 기대했던터이다.

그는 종교에 대한 믿음을 인식이라는 것으로 부터 설명하였다. 그러면 그 인식라나는 것은 모든 죵교는 결국 인간에 의한

마음의 결과물이란 뜻일까?나에게는 조금 난해하고 쉽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다. 지금까지도 아리송하다. 

저자는 제2장에서 파동이론으로 우주의 탄생과 그로 인한 본질 그리고 정신세계까지 설명하고 있다.

우매한 나로서는 참으로 어려운 부분이다.

하지만 이것만은 분명하다. 저자는 이론으로는 도저히 설명이 불가능할거 같은 종교를 철학적 이념과 파동이론이라는 과학적인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직은 한번에 그것들이 마음에서 아하!라고 생각되어지진 않지만 다른 차원으로 설명되어 새로운 시각을 가져볼 수 있다는점에서 의의가 있다할 수 있겠다.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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