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비전 자의 서 - 캐릭터 공식 데이터북
키시모토 마사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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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루토 자의 서

나루토라고 하면 이제 왠만한 유치원생들부터 시작해서 30대 초반의 직장인들까지 많은 계층에게 사랑받는 만화 중 하나일 것이다. 닌자만화로만 친다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만화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 나루토의 캐릭터 공식 데이터북 자의 서가 나왔다. 자의 서는 여태껏 나온 작품속의 인물들과, 그들이 구사하는 특이한 기술들을 찾기 쉽게 정리해 두었다. 맨 뒤쪽에 보면 목차를 만들어 둬서 더욱 보기 쉽다. 다만 가나다 순이 아닌, 일본판 그대로 아가사다 순으로 정리를 해두어서 조금 아쉬운 점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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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순애 DNA 1
쿠루마타니 하루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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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위험한 순애 DNA

자신보다 더 예뻐서 여장하여 모델일을 하고 있을 정도의 남동생을 질투하는 누나, 그리고 그 누나를 사랑하는 남동생에 대한 이야기이다.누나는 동생이 자신보다 더 인기있어서 자신이 인기없다고 투정하지만, 동생이 모델일을 계속 하는것은 다른 남자에게 누나를 빼았기는 것이 싫어서, 그리고 그들의 출생에는 비밀이....

한번 읽고 느낀점이라면, 이거 범죄 아니야?라는 생각이였다. 시스콘으로 분류하기도, 여장을 즐기는 사람으로도 분류하기 힘든, 궂이 분류하자면 근친행각 때문일까, 작품 자체는 썩 유쾌한 작품이 아니였다. 또한, 동생의 목적을 방해하기 위한 한 남자의 등장 때문에, 거북한 기분은 읽는동안 계속되었다. 정상적인 러브스토리 라기보단, 이루어 질 수 없는, 평범하지 않고 오히려 슬픈 러브스토리를 감상하고 싶다면 한번쯤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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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세계의 검은 호랑이 1
니혼바시 케이타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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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절대세계의 검은 호랑이

다른 사람에게는 안보이는 것들이 보인다. 그것도 아무렇지 않게 보인다. 이것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떠났던 곳으로 돌아온 소년에게는 자신과 비슷한 '별종'과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처음 만화책을 들고 든 생각은"아, 이거 혹시 BL물아냐?"라는 생각이였다. 동성애를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BL작품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장르였기 때문이다.  작품은 보통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눈에 보이는 소년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언제나 자신만 보인다고 생각하고, 주변에서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도ㅓ 없는 슬픈 소년은, 쓸쓸하게 자라난다. 그러던 어느날 그런 존재에게 한참 위협을 받고 있을때, 자신과 비슷한 분류의 사람에게 도움을 받으며, 자신은 혼자가 아님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그를 알고있는 어떤 존재의 전학으로 1권은 막을 내린다.

다 읽고 나서도 우선적으로 든 생각은, BL떡밥이 있다는 것이다.  어쩌겠는가, 별로 안좋아하는 점부터 평가를 하게되니원. 그리고, 이 눈에 보이는 존재들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없는것이 조금 아쉽다. 동료로 추정되는 인물들에 대한 언급이 잊혀지기도 전에 적인지 라이벌인지 모르는 존재가 등장할 정도로 진행속도가 빠른점은 칭찬할만하다. 이 존재가 어떤 역을 할지, 2권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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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여고 남자검도부 1
모리타 켄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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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카렌여고 남자검도부

출산율이 줄어들어 입학생이 줄어들자, 명문 사립 카렌여고는 어쩔 수 없이 조금이긴 하지만 남학생을 입학시키게 된다. 부디 남학생들이 입학, 문제를 일으켜 이 제도가 폐쇄되길 원하는 동창회가 있는것은 모른채, 1:9의 환상적인 남녀비율을 노리고 한 남학생이 입학한다.그리고 입학식날 자신에게 일격을 가한 한 존재때문에 검도에 관심을 갖게 된다.

카렌여고 남자검도부는 살짝 에어기어의 느낌을 준다.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바보일 뿐이라고 생각되는 주인공이, 사실은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기초부터가 아닌, 검도를 어느정도 아는 사람이 봐야지 알아들을 정도의 말을 하고 있기 때문에 빠져들기가 힘들다. 캐릭터의 이야기와 주변에 이야기를 조금 감미해야 빠져들기가 쉬운데, 그런 이야기 없이 대부분 검도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있는것도 조금 걸린다. 다만, 1권의 마지막 승부, 그것이 어떻게 판가름 날지는 매우 기대된다. 이 승부로 조금은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공개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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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립! 모모노키 고교 1
아르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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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초립!모모니키고교 1권

솔직히 표지에 끌려서 보게 된 작품이다. 허니와 클로버 같은 파스텔톤의 표지를 좋아하는 개인적 취향이 보게 된 순서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는 볼 수 없겠다.

확실히 다른사람과 다른 능력이 좋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다른 능력을 가진 사람은 따돌림 받기 마련이다. 특히나 자신의 능력을 통제 못하는 주인공은 중학교때까지 그런일이 많이 있었기에 고등학교 때는 능력이 있음을 안들키려고 한다. 하지만, 그녀의 결심은 등교 첫날, 같은 학교의 또다른 초능력자를 만나면서 무산되고 만다. 서로의 비밀을 지켜주려고 하는 그들 주변에 초능력자들이 하나 둘씩 늘어난다.

통제하지 못하는 능력은 무시무시한 일을 만들어 내기도 하지만, 덕분에 생각하지도 못한 황당한 결과를 나타내기도 한다.어느정도는 통제가 가능하지만, 완벽한 통제를 못하여 이들의 관계는 전혀 예상이 되지 않는다. 그저 일어나고 난 후에 웃음이 지어질 뿐이다. 마지막에 나타난 새 캐릭터가 어떤 역할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또다시 이런 분위기 때문에, 다음권엔 무슨일이 일어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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