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 - 독일카씨의 식물처방전
독일카씨 김강호 지음 / 길벗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독일카씨의 [식물이 아프면찾아오세요]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7651363



작은 씨앗 하난가 큰 나무가 되는 일녀이 과정이 인간의 삶과 굉장히 닯은거 같다.

식물을 키우면서 성장하는 나를 발견하기도 한다.







    


물을 언제 주어야할지 몰라 말려죽인적 있나요?

분갈이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나요?

당신의 환경과 성향에 맞는 식물을 찾나요?

뿌리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지 궁금한가요?

노랗게 변하는 잎을 보고 왜 이럴까 마음이 답답했나요?


한번이라도 끄덕였다면 이책을 펼쳐주세요



우왔! 딱 나한테 하는 질문이네요 ^^;;



    


제목부터 섬세함이 느껴져요. 

알고보니 피아니스트가 쓴 식물 이야기!

오래 익힌 술이나 장맛같이 좋은 책을 만들고 싶다는 출판사의 말처럼

책작업을 하는 1년동안 믾은관심과 관찰 기록이있었다고 하네요




    

 


배합토로 만드는 여러종류의 분갈이 흙

화분의 종류와 장단점

햇빛

바람

벌레

비료

원예도구


저처럼 식물을 접하고 어려워하는 이들이 충분히 궁금해할만한 쉬운 문제들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요

전문용어나 전문재료를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흔히 접할수 있는 재료로 쉽게 설명해준답니다.



    

여러종류의 식물중 우리집에 있는 고무나무입니다.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로 물이 많이 필요하지 않고

빛이 많을수록 크고 특튼한 잎을 준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베란다에 뒀을때 쑥쑥 자라던게 생각나네요


잎이 말리는건 수분이나 영양분이 부족할때라는데..

한번 말린 잎은 회복되지 않고 분갈이 해서 영양분을 공급해 새로 자라는 잎은 건강하게 돋으라고 하네요




    



분갈이 하는 방법이 나옵니다.

새입이 올라오지 않거나 화분 밑으로 뿔가 나오면 분갈이할 시기라네요

화분의 재질은 어떤것이든 좋치만 배수층을 잘 내야해요

잎에 낀 물때나 먼지는 박카스를 묻힌 마른 행주로 닦아내라는 팁!


가지치기와 번식하기도 나와있어요

화분에 있는 아이지만 물꽂이로도 번식이 되네요



     



식물에 대한 추가 정보가 필요하면 화분 일러스트 하단에 달린 태그 속 QR코드를

 카메라에 대면 동영상으로 연결되어 한결 편하게 설명들을수 있어요


책이 끝날때쯤 어머니의 작은 정원도 구경할수있는데

너무 따스하고 힐링이랍니다.





도서명 : 식물이 아프면찾아오세요

소비자가격 : 17,500원

출판사명 : 길벗

지은이 : 독일카씨 김강호





행복한여왕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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