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아 올리비아 공주 꿈공작소 12
린다 그리바 글, 김현주 옮김, 셰일라 스탕가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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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이라는 단어가 친근하지는 않죠.. 외국은 몰라도 특히 우리나라에게는요..

그런데 이 책안에서는 입양이 되어지는 과정이 참 순조로와요..

음.. 우리가 현실적으로 아는것처럼 절차에 형식에 슬픔에.. 그런것이아니라..

아주 자연스럽고 순조롭게 입양되어지는 표현력이 너무 좋아요..

아이들에게 어렵게 설명하기보다는 이렇게도 표현해줄수있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입양아 올리비아는 입양이 되었다는 말 말고는 다른점이 없어요..

태어난순간의 행복을 가지고있고.. 친부모님이 있다는것을 좋게 받아들이고..  새부모님이 생긴것에 대해서도 ..

그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들..

힘들어하는 입양아만 있는것은 아니라는것을 또 입양아가 어떤거라는것을 좋게 설명해줄수 있다는것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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