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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노나주는 유쾌한 인생사전 ㅣ 노나주는 책 1
최윤희 지음, 전용성 그림 / 나무생각 / 2009년 10월
평점 :
마음을 노나주는 유쾌한 인생사전..
이 책을 한장한장 읽으며 넘겨보면 이책의 제목이 왜일까란 궁금증이 풀리게 됩니다.
정말 마음을 노나주는 유쾌한 인생사전.. 인것이 마땅하네요..
한장한장 앞면엔 하나의 좋은글과 뒷면엔 누군가에게 그적그적 내맘을 전달할수 있는 빈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뜯어도 뜯어도 형태가 변하지 않을만큼 튼튼한 종이로 되어있네요..
릴레이를 하기위해 하나의 글을 선택했습니다..
선택하기 전에 보내고 싶은사람이 하나둘씩 생각나 누구에게 보내야하나 고민좀 했죠..
지금 두명이 떠오르는데 누구에게 보낼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
<특별한 사람>
영화<쿵푸팬더>에서 인생의 진리를 보았다.
국물에 특별한 비법이 있다고 소문난 장안 최고의 국수집이 있다.
주인은 아들에게만 살짞 그 비결을 가르쳐준다.
아들아, 특별한 비법은 없단다.
그냥 맹물을 넣고 끊이면 돼.
그러난 스스로에게
'난 특별해, 특별해.' 최면을 걸어야 한단다.
호박벌은 몸 길이가 2.5센티미터에 불과하다.
몸에 비해 날개가 너무 작고 가벼워서
과학적으로는 도저히 날 수가 없다.
그런데 초당 190번 날갯짓을 하고,
일주일에 1600킬로미터를 날아다닌다.
스스로 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태어날 때부터 특별한 사람은 없다.
자기 자신이 특별하다고 믿고 살면
특별한 에너지가 솟아나온다.
이런글이 있어요...
이글을 전해주고픈 그들에게 보내려합니다.
이책의 글을 하나하나 읽을때마다 공감하고 편한 맘을 갖게 해주네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