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평생을 결정하는 행복한 3살 - 건강한 애착이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루스 P. 뉴턴 지음, 전제아 옮김 / 프리미엄북스 / 2009년 5월
평점 :
품절



 우선, 저의 아이는 만18개월의 남자아이 입니다. 
 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읽게되었는데, 출산전에 읽었었으면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운 맘이 들더라구요.
아이의 마음을 제대로 헤어아리지 못하고 지금까지 키운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도 들게되구요.
이 안에는 부모와 아이의 유대관계 및 건강한 애착에 대하여 일러주고  태어나서부터 4살까지의 성장발달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어요..
애착이라는 말 자체가 마냥 좋은뜻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건강한 애착이란건 부모와 아이사이에 꼭 필요한 부분이더라구요.. 
부모와 아이가 손상된 애착관계라면 하루빨리 고쳐야 하는 부분이겠구요.. 제 아이가 만 18개월을 지나 19개월이 되는시점이라 18개월부분을 더 신중히 읽게되었는데요..
아이의 흥분과 불안을 이해하고 급격한 감정변화를 조절해주고 아이의 긍정적인 감정을 유지해주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해주고 규칙적인 일과로 안정감을 회복시켜주고 엄마뿐만아니라 아빠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부분을 읽으면서 여러번 나를 되돌아보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건강한 애착이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성격 좋은 아이로 키우는 따뜻하고 다정한 엄마"

책표지 앞면과 뒷면에 나와있는 글인데요..   

내 마속을 노크해주는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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