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시너 글 진짜 못쓴다.. 번역도 원문 그대로 옮겼는지 어색한 표현도 있고 뭐 그냥 그럼 좋은 번역이라고 해야할지... 그래도 메이즈러너 트릴로지 이전의 프리퀄 정도로는 딱 괜찮기는 하다. 영화랑 생각해봤을 때 부족했던 개연성을 뒤늦게 짜맞추는 느낌도 없지않아 있긴 한데, 좋지도 나쁘지도 않음.메이즈러너 1편 인물들, 특히 주인공 토마스를 중심으로 과거의 일들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선.. 오딱꾸의 니즈를 충족하는 데는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봅니다 너무 허술하지맨,,, 대시너 글쓰는 걸 보면 소설이 아니라 그냥 스크립트로 쓰는 편이 더 나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