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심플한 페이퍼플라워 영원히 당신 곁을 지켜줄 종이꽃 이 책에 끌렸던건 이 문장 때문이었어요. "오늘 시작해도 전문가처럼~" 참 매력적인 문구 아닌가요? 무언가 시작하려면 사전조사부터 시작해서 차곡차곡 지식을 쌓고 다음에 관련 서적을 구매후 재료를 준비해 시작해야하는 아주 간단한 과정부터 마스터급의 공부 후 시작을 하게되는 경우도 있어요. 이것도 처음에 성공했을때의 과정이고 아마추어 실력이라도 뽑내려면 적어도 2-3번의 시행착오를 거쳐야 해요. 그런데 이건 시작하자마자 전문가라니~~ 취미에 깊이 빠지지 못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실력이 너무 부족해서 성장해가는 느낌을 받지 못해 자신감이 없어져서 인 경우가 많거든요. 아마 조금이라도 자신감이 있었다면 자랑하고 칭찬받는 재미로 꾸준히 즐길 수 있었을 거에요. 짜잔~ 생각보다 간단한 배움! 심지어 재료도 따로 필요 없어요. 어지간하면 다 집에 하나씩 가지고 있을 재료면 충분히 활용가능해요~ 무엇보다 가위질과 색칠은 자신있다구요! 책 속에는 영원히 시들지 않은 꽃을 활용한 선물포장, 인테리어 방법도 있구요~ 완성되어 있는 꽃을 예쁘게 가위질해서 완성하고 활용해보는 방법이 초보용~ 다음은 스케치 되어있는 꽃에 나만의 스타일로 채색해서 완성해서 활용하는 중급! 진짜 마스터했다 싶다면 스케치부터 시작해서 완성해보면되요~ 종이꽃이 뭐가 대단한 취미야 싶겠지만 생화와 함께 두어도 밀리ㅣ 않는 존재감을 가지고 있어요. 조금씩 완성해가며 활용도를 높이면 종이꽃 플로리스트도 가능할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꽃으로 멋진 종이꽃 화원을 열게 될 그날까지! 열심히 즐겨보고 싶은 취미~가 생겼어요!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