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테리어 운이 좋아지는 집 인생이 달라지는 집 요즘 들어서 복잡한 일이 많아서 그런지 주변도 어수선해진 것 처럼 느껴졌어요. 아마 맞벌이를 시작하고 쉴틈없이 달리다가 지쳐서 주춤하는 사이에 실제로 주변이 어수선해진 것도 사실이에요. 그래서 이참에 정리도 하면서 운테리어로 좋은 기운을 불러들이고 지친 기운도 채워보고 싶어서 읽어보게된 책이에요. 평소에 풍수에도 관심이 있었던 것도 이 책이 눈길을 끌었던 것도 있어요 풍수에 관해서 잘풀어서 설명해주는 책이에요. 적절히 도표를 사용해서 눈에 잘 들어오게 정리되어 있어요. 하지만 너무 풍수에 집착하는 책도 아니에요. 인테리어에 관한 지식도 상당해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서 자주 찾아보고 확인하는데 최신 유행하는 인테리어 트렌드가 가득 담겨있어요. 단순히 인테리어 소개라기 보다는 셀프인테리어에 큰 도움이 될만한 정보와 지식이 정리되어 있어요. 풍수와 인테리어가 적절히 잘 배합되어 있어요. 동시에 풍수와 인테리어를 통합하는 내용도 있어요. 그건 바로 비움! 미니멀 라이프! 가득 채우기보다는 비우고 정리해서 통풍이 잘 되고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풍수적으로도 인테리어적으로도 최고라는 점. 미니멀은 집에 좋은 기운을 주는 요소마저도 비우고 버려야할 것으로 정의를 내리고 내치는 경우가 많아 조금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풍수적으로 적절히 조합하는 즐거움을 더하니 꽤 매력적으로 다가오게 해요. 저는 맥시멀 라이프를 살아가는 중이라 쉽지 않을것 같지만.. 조금씩 비워가며 운수좋은 집으로 변화해보려 합니다.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