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같이 산 지 십 년

같이 산 지 십 년 - 레즈비언 부부, 커밍아웃에서 결혼까지
천쉐 지음, 채안나 옮김 / 글항아리 / 2021년 4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p36)옳은 사람을 만나서가 아니라 옳은 사랑의 방식을 알게 됐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옳은 방식이란 먼저 자신부터 독립적인 사람이 되어 평등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서로에게 자유를 줄 수 있어야 하지 않은가.”

전문적일거라 생각했는데

홍순래 박사 꿈해몽
홍순래 지음 / 어문학사 / 2014년 2월

편집이 일단 너무 엉망이었고, 같은 내용의 중복이 너무 심했음. 특별히 꿈에 대해 연구했다기 보다는 실제 사례에 대해 나열하고 꿈 내용과 실제 발현 정도에 대한 기록서이지, 꿈해몽 사전이라고 볼 수는 없음. 소장할 가치는없으니 내용이 궁금하다면 전자책으로 구매하는것이 났다고 생각함... 이 저서에 나오는 내용이 일반적인 수준에서 이해되는 내용이라. 딱히 전문적인지는 전혀 모르겠음

[100자평] 어쨌든 연애는 이기적이다

어쨌든 연애는 이기적이다 - 나를 위해 연애할 것
후쿠다 가즈야 지음, 박현미 옮김 / MY(흐름출판) / 2016년 3월

연애에 대해 낭만을 가지고 있거나, 여전히 꿈과 희망을 잃지 않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 그 이외에는 당신이 알고 있는 연애에 대한 사실들에 대해 풀어쓴 책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