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영국의 괴도 신사 세인트와 그의 딸과 조용한 꽃길 상점가의 사람들이 펼치는 추리소설이다어릴때부터 셜록홈즈의 책은 다 본 사람으로써 영국의 도둑 ! 이라는 글을 보자 또 설렘이 느껴졌다🙄세인트는 셜록홈즈보다 더더 점잖은 도둑이랄까 !나이도 노인이지만 딸까지 있기에 자신이 바로 움직이기보다는 머리로 싸움을 하고, 행동대장들이 움직여준다.스토리가 명쾌하고 추리하는 재미가 있어 쉽게 읽힌다. 조용하던 꽃길 상점가에 이상한 소문들이 돌기 시작하고 과연... 누가 어떤 목적으로 이런짓을 벌이는지에 중점을 두고 내려가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2편이 궁금해지는 책이다 😌 다음편엔 좀 더 치밀하고 치열한 두뇌싸움을 기대해보며 영화로 만들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해본다 ! 과연 세인트 역의 배우는 누가 맡게 될지 ! 기대가 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