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으로부터의 사색 - 신영복 옥중서간
신영복 지음 / 돌베개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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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서 인용을 하다하다 보면 책의 거의 전부를 옮겨쓰고 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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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일곱 가지 죄악
대니얼 L. 샥터 지음, 박미자 옮김 / 한승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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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로도, 교양서로도 훌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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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투를 빈다 - 딴지총수 김어준의 정면돌파 인생매뉴얼
김어준 지음, 현태준 그림 / 푸른숲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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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놀랍다. 잠깐잠깐 드러나는 김어준의 정치적 입장은 여전히 싫지만, 사람에 대한 절묘한 통찰력이 정곡을 파고들어간다. 유머러스하고 시원시원한 그의 화법이라는 맛난 양념은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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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을 만드는 사람들 - 한 정신 의학자의 정신병 산업에 대한 경고
앨런 프랜시스 지음, 김명남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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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는 정신병리를 가장 최신버전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높아지는 관심에 대해 더 많이 환기되어야 할 중요한 문제의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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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너의 심리상자 닫기
김태형 지음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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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심리학에 대한 거부감을 공감하며 읽기 시작했지만, 저자의 논리도 자료도 너무 빈약하다. 특히 연구자의 개인사적 실패로 연구내용을 평가하는 논리. 그리고 유명한 실험에 뒤따르는 다방면의 재검증 과정을 간과한채 일반화의 어려움을 비판하는 비주류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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