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이벤트... 참여하고 싶은데 왜 저를 구매로 안 띄워 주는 거죠... 흑흑 사서 읽었어요....요 근래 읽은 소설 중에 제일 재미있게 본 것 같아요 ㅋㅋㅋ 너무 뻔한 소리로 보일 수 있겠지만 어쨌든 그러네요!소설 내용을 다 알아서 남주를 그저 최애 바라보는 팬의 마음으로 보는 여주와... 그런 여주를 바라보며 답답해하는 남주가 너무 잘 어울리고 귀여워서 읽는 내내 웃음만 나오네요 ㅋㅋㅋㅋ 1권 이후로 좀 전개가 루즈해진다는 분들이 많으셔서 재미없으면 1권만 읽고 그만두려고 했는데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안되겠어요 @_@ 츤데레는 남주건 여주건 불호인데 이런 귀여운 츤데레는 처음이라 @__@_ 꺄 어디까지 귀여울거야 당신 흑흑...여주 말투가 기존 소설보다 약간 어린 편? 이긴 한데 18~28정도 나이대이시면 더 감정이입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평소 쓰는 말투라... 말투가 친구들이랑 비슷해서 더 쉽게 몰입해서 읽었던 것 같아요 ㅎㅎ 폰으로 쓰다가 날라가서 컴퓨터로 옮깁니다... 흑흑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우유양 작가님의 <<미궁, 아리아드네>>가 재미있었어요!!! 그리스 신화 기반이라 소재 자체도 흥미로웠는데 소설이 여주의 존댓말 독백으로 전개되어서 차분한 느낌이었습니다. 그와 별개로 19금 요소는 차분과는 거리가 멀었지만요 ㅋㅋ 중간중간 남주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서 여주가 눈치채지 못한 심리를 말해 줄 땐 너무 달콤?했어요 ㅎㅎㅎ 적당한 집착도 있고, 그렇다고 자기 집착을 못 이겨 여주의 인생을 무너뜨린다던가 위해를 가하지도 않아서 좋았어요 ㅎㅎ 그렁 집착을 가진 자기 자신을 탓하며 여주를 소중히 대하는 남주 넘 좋습니다.... 요샌 집착남주=여주정신망가뜨려서자기옆에두기 <<이런 게 많더라고요ㅠㅠㅠ 러쨌든 마지막에 괜히 현대물 갈 뻔 한 것 빼곤 다 만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