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동물학교를 너무 감동적으로 봐서 엘렌 심님의 다른 만화도 찾아보다가 알게 되었어요.쥐 마을의 고양이라니! 진짜 소재도 신박했지만 내용은 너무 따뜻했어요. 겉으론 다르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어른들, 알고 있어도 눈 감아주는 아이들. 엘렌 심님의 작품은 특히 아이들같은 순수한 시선이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시선때문에 편견을 가진 어른도 생각을 달리하게 되는 과정도 감동적이고요 ㅠㅠ이 책도 소장각입니다!
엘렌 심님을 처음 접했던 만화였어요.동물을 안 키우지만 동물의 시선으로 바라본 인간들도 너무 순수하고, 나쁜 주인인데도 자각하지 못해서 아직도 잊지 못해하던 동물들은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나중에 제가 키울 동물에 대해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ㅠㅠ큰 카테고리는 환생을 준비하는 것이지만 그 안의 동물들의 이야기로 풀어지는 이야기들은 진짜 감동적이고 심금을 울렸습니다.소장하고 아껴볼 만한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