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스토리콜렉터 49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황소연 옮김 / 북로드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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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타임용으로 딱 좋은 범죄스릴러 소설.
내용전개가 빠르고 박진감넘쳐서 완전 빨려들어서 금방 완독했다.
사람은 적당히 잊을 줄 알아야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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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혹은 블루
야마모토 후미오 지음, 구혜영 옮김 / 펭귄카페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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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도플갱어라는 독특한 소재에 이끌려 읽게 된 책.
인간은 누구나 선택하지 않았던 삶에 대한 미련을 갖게 된다.
책 속의 주인공은 도플갱어를 만남으로써 자기가 갖지 못한 삶을 살아볼 기회를 갖게 되고, 그 삶도 정답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선택 자체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그 선택 이후의 삶을 어떤 방향으로 끌고갈 것인가도 물론 중요해 보인다.
내가 선택했다고 해서 그저 받아들이고 단념하고 안주하고 살아가기 보다는, 내가 선택하였으니 더 노력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내가 후회하는 선택은 거의 없지만, 혹시 그 상황으로 돌아가 반대의 선택을 하게 된다면 과연 지금의 나보다 더 행복할까?
참 쓸모없는 생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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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인생수업 - 지금,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이동섭 지음 / 아트북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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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에 대한 책이 처음은 아닌데, 알 수록 모르겠는 사람같다
빈센트처럼 어떤 것에 미치도록 몰두하는 게 가능할까?
단순히 내가 미칠만한 어떤 것을 찾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나는 그렇게까지 미칠 수 없는 사람인건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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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 - 부끄러움을 모르는 카리스마, 대한민국 남자 분석서
오찬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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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페미니즘이 꽤 흥미롭다
알수록 더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를 위해서도, 현재와 미래의 사회를 위해서도
더 관심갖고 공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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