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유치원 동생들에게 추천하는 책이지만 5학년 오빠야가 푹 빠져 읽는 모습에..🫢 정서가 메마른 고학년에게 오아시스?가 될 수도 있구나 싶었어요🏜😅라온이의 걱정은 뭘까 싶어서 질문했더니..요즘 라면을 안줘서 못먹고 있는 게 걱정이라니..😵💫귀요미 유치원 동생들에게 추천해요😉..《걱정 유리병》의 주인공 프리다는 사소한 것부터 누구나 걱정할 법한 것들까지 걱정거리가 아주 많죠. 걱정할 때마다 주웠던 조약돌이 어느새 주머니 속 한가득 쌓인 것처럼, 걱정은 프리다의 마음을 빈틈없이 메꾸어 프리다를 무겁게 만들었어요. 그러던 어느 일요일, 다정한 할머니는 프리다를 위해 유리병 하나를 건네주었어요. 걱정 하나에, 조약돌 하나씩. 차곡차곡 넣다 보면 걱정이 마법처럼 사라질지 모른다면서 말이지요. 과연, 할머니가 주신 유리병은 프리다의 간절한 마음에 귀 기울여 주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