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인 아들 이 책을 읽고 처음 삼각관계라는 걸 알았다는데 넘 무섭다며🥶🤣아 우리 아들에게 과연 여자친구가 생길까싶고ㅋㅋ<아직은 단짝>은 초등학생 아이들이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 마음을 깨닫고 표현하는 과정을 풋풋하고 생기있게 그려낸 작품이에요.처음에는 낯설고 혼란스러웠던 감정이 나중에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도구가 되고 아이들은 이 시기를 짝사랑으로 얽힌 에피소드에서 그치지 않고 상대를 진정으로 이해하게 되는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