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스토리텔링 사무엘서>로 새해를 맞이할 형제자매님들께

우리가 성서원 <스토리텔링 성경>으로 믿음의 여정을 함께 시작한지도 벌써 일년이 되었습니다. 이번 신년 2020의 비전을 사무엘서로 다같이 열어가시길 소망합니다.


[사무엘서]는 '왕정시대의 개막과 다윗의 왕국'의 상하권 내용을 한권으로 깊이 있게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역사적 지리적 배경과 흐름을 적절하게 풀어놓아 독자로 하여금 좀더 성경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에게 해(海) 부근의 크레타 섬에서 팔레스타인으로 이주해온 해양민족 블레셋, ... 당시는 후기 청동기시대가 끝나고 이제 막 철기시대의 신기술이 일어나고 있었다. 해양 민족인 블레셋은 선진문명을 빠르게 받아들였다. p.9 발췌


아울러 당대 문화적 흐름이 결코 하나님의 의도와 목적에 부합하는 것이 아닌 인간적인 방법에서 기인 했음을 알려줍니다. 게다가 사무엘시대에서 곳곳에서 보여지는 이스라엘의 모든 문제의 근원은 쇠퇴한 영성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 경건한 엘가나조차도 두 명의 아내를 얻었다. 하지만 결혼에 관한 하나님의 뜻은 어디까지나 한 남자에 한 여자, 곧 일부일처(一夫一妻) 제도다. p.11발췌


이러한 시대에 기도의 어머니 한나의 아들로 태어나 이스라엘의 영도자가 된 사무엘의 권위있는 모습, 이스라엘의 첫 왕으로서 질투와 불순종으로 비극의 삶으로 얼룩진 사울의 모습,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여 주님과 언약을 맺어 하나님나라의 모형으로서 이스라엘을 신정왕국을 이끄려했던 위엄있는 다윗의 모습에서 불륜과 모살을 은폐하려는 인간의 죄악과 이중성이라는 추악한 모습까지 보여준 다윗의 모습까지 그들의 내적상황을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과 친밀해지고 싶은 우리의 간절한 소망에 친절한 안내자의 역할을 해주는 성서원 스토리텔링 성경. 천국을 향한 믿음의 여정 가운데 올해 2020년을 시작하시는 성도님 여러분들께 진실한 마음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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