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어제가 있어 빛난다 - 과거를 끌어안고 행복으로 나아가는 법
샤를 페팽 지음, 이세진 옮김 / 푸른숲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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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어제가 있어 빛난다'라는 책 제목을 힌트 삼아, 작가가 말을 걸고자 한 대상이 누구일지, 그리고 그들에게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엇일지를 찾아나가며 읽었습니다.

어제를 '잊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추억의 점화를 언제든 일으킬 수 있는 어제를 제대로 기억하는 것부터 시작하자는 것. 어제를 '잊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삶의 결정적인 순간에 (어제에 얽매이는 것이 아닌) 온전한 나여야, 정말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러한 일은 쉽지 않음에도 해야 하는 이유를 풍부하게 설명하는 책입니다.

❝ 과거와 함께 사는 묘를 터득한 사람은 어제의 세계로 여행을 떠났다가 그 세계에서 얻은 것, 그 세계에 두고 온 것으로 인해 자못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 샤를 페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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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 #서평

*본 도서의 서평단으로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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