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정거장 - 장석남의 시라고 하는 징검돌 난다詩방 4
장석남 지음 / 난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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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129편 시해설은 감상을 넘어서 마치 하나의 산문시를 보는 느낌이다. 저작권료의 한계로 원시는 수록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인터넷 검색을 통해 원작품을 찾아보는 것은 독자의 작은 수고로도 가능하니 이 또한 즐거움이겠다. `시는 세상을 건너는 징검다리`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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