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애불을 찾아가는 여행 - 마음에 위안이 필요할 때
유동후 지음 / 토파즈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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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바위 그대로에 인위적인 변용없이 새겨진 불보살상. 오랜 세월 비바람에 닳은 돌부처에 생명을 불어넣는건 바로 답사객의 마음이 아닐까. 마모된 돌만큼 둥글고 둥근 화해의 마음은 오염된 중생심을 정화시키는 작용이리라. 상세한 여정과 네비게이션 안내가 길찾기에 좋은 도움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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