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하면 국어력이 저절로 100 : 초1.2 따라하면 저절로
삼성국어연구소 엮음 / 삼성출판사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평소에 책을 많이 읽혀 주려고 노력하지만 우리 아이의 이해 능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엄마는 알지 못한다.
책을 읽는 것은 기본 새로운 어휘나 글귀들을 표현해 내는 것은 연습을 해줘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여러 어휘들을 게임하듯 재미있는 퍼즐로 풀어 볼 수 있는
"따라하면 국어력이 저절로100"를 만나 본 수빈양^^
언어 사고력과 학습 능력이 쑥!!쑥!!자라 학교 공부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래본다.
 
 
 
국어력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던바~
여러 방법으로 자극을 주기로 한 엄마는 우리 아이의 우물안 사고를 발견하고 놀라고 말았다. ㅠㅠ
숨바꼭질 퍼즐이라고 해서 여러 낱말을  표에서 찾아 묶어 보고 퍼즐에서 남는 글자로 낱말을 만들어 보는 것이였다.
한번도 접해보지 않은 방법이여서 그런지
시간이 좀 걸렸지만 아이는 재미있어 했다. ㅋㅋ
연습문제여서 쉬웠던게야~
사다리 타기 퍼즐이라고 해서 사다리를 타고 높임말과 연결해서 찾는 문제였는데
사다리에서 한 개의 선을 지우고 높임말을 찾는 문제는 어려운지 한참을 들여다보고 있어서
엄마는 살짝 조바심이 났다.
사다리 타기를 하며 뜻이 통하는 자연스러운 문장을 만들어 보기도 한 수빈이는
너무 재미있어 했다.
원래 책읽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이해력이 나쁘지 않았었는데
다양한 방법으로 문장을 만들어 보고 높임말과 반대말 개념을 익힐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았다.
고온이라는 말은 아직 생소한 단어인데~
이렇게 게임하듯 고온과 저온을 이야기 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져보았다.


낱말 덧셈을 하며 단어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책 사이 사이에 나오는 명작 사전에서는 명작동화의 일 부분과 어려울 수도 있는
사자성어나 단어의뜻을 알 수 있었다.
백설공주 책에 나오는 이목구비의 뜻을 알게 된 수빈양
책 꽂이에서 백설공주 책을 뽑아들고 온다~ㅋㅋ


한자 사전까지 있어
쉬운 한자는 물론 그 획과 뜻, 그리고 관계된 단어까지~그 뜻까지~
한장 한장 꽉 찬 게임북인 것 같다.
국어 학습을 좀 더 폭넓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1단계에서 5단계 까지
게임처럼 재미있게 어휘에 익숙해지고
한자어로 낱말 확장해보고 꼭 필요한 문법도 알아보고
낱말을 문장으로 만들어 사고력까지 키울 수 있는 국어력100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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