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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과학 창의력 놀이터 - 과학실험이 신나는 놀이가 된다! ㅣ 우리집은 창의력 놀이터
김병주 지음, LGS 영재연구소 감수 / 이지스퍼블리싱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과학실험을 집에서 신나는 놀이로 접할 수 있게 해준 책
"우리집은 과학창의력 놀이터"
미리 준비하면 좋은 생활용품들을 아려주어서 책 전체를 다 활용하려면
지금부터 재활용할 수 있는 제품은 다른 상자에 모아두어야 할 것 같다.
집에서 간단한 재료로 할 수 있는 놀이들이여서 정말 맘에 든다.
과정별로, 영역별로 단계별로 놀아줄 수 있도록 스케줄표가 있어서 함께
놀아주기만 하면 되는게 참으로 편리하네~ㅋㅋ
각 영역별로 나누어져 있어서
7살, 4살의 지금 우리 아이들의 연령별 특성과 활동에 대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엄마가 눈으로 우리아이들의 반응과 특성을 비교해볼 수 있게 되어 있었다.
당연히~수빈이와 예성이의 행동을 비교해보기 시작하는 엄마의 뇌!!!
책이 도착한 첫날부터 실험하자고 졸라댔는데
바빠서 하루이틀 미룰려고 재료가 없다며~핑계를 대다가 오늘은 들켰다.
"엄마, 이거 집에 있잖아~"
아이가 목말라 할때 놀아줘야하는 것을...
엄마는 반성중...ㅠㅠㅠ
사고력 놀이 "물 위에서 종이꽃 피우기"에 도전해본다.
사진과 함께 놀이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그냥 따라 하기만 하면 되니까
편하네~꽃을 만들기 전에 책을 통해 꽃의 모양을 보여준 선배맘들의 한마디를 참고해서
미리 자연관찰책을 옆에 가져다 놓고 시작했다.
종이에 따라 꽃이 피는 속도가 달라지는데 신문지는 얼마나 빨리피는지~
우와~소리와 함께 다 펴버렸다.
영재연구소 도움말 덕분에 자연관찰책에서 찾을 필요없이 모세관 현상에 대해
이야기 해줄 수 있었다.
알록달록 색종이로 꽃을 오리고 있는 수빈양^^
꽃이 활짝 피는게 너무 신기한 수빈양 사진 찍는 엄마는 쳐다보지도 않고 관찰중이다.
예성이? 물에 빠져서 피지 못한 꽃을 꺼내 놨더니 옆에서 종이를 씹어먹어보고 있다.ㅋㅋㅋ
덕분에 자연관찰책을 꺼내 예쁜 꽃들과 그 세계까지 다녀왔다.
아이들의 기분up!!!! 놀이시간 연장비닐봉지로 낙하산 만들기 놀이
![](http://tpimage.kyobobook.co.kr/upload/2011/12/24/8fc1451a6538470fa1ab3a71b50ca4a3.jpg)
주방용 비닐에 매직으로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
비닐 양끝에 실을 연결해서 클립을 연결하라는데 클립이ㅣ 없어서 단추로 사람처럼 연결했다.
높은 곳에 올라가야 한다고 해서 의자를 놓고 올라가는 아이들~너무 재미있어해서
엄마도 신났다.
좋은 놀이책을 만나게 되어 정말 재미있는 엄마표!!! 첫번째 과학시간을 갖게 되었다.
재미있는 과학시간을 앞으로 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