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표지의 CD구멍이 눈에 띄는 E-mouse의 "The Gingerbread Man" 지루했던 엄마표 영어에 재미를 더해준 책이 되었다. 알고 있는 이야기를 영어책으로 만나 볼 수 있게 되어 아이들에게 더 친숙해질 수 있을 것 같다. 짧은 문장만 보여주던 엄마표 영어에서 문장을 접할 수 있게 재미있는 동화를 들려주었다. 그림만으로도 문장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처음에는 힘들어할 거라 생각했는데 반복되는 Gingerbread Man의 표현에 귀를 기울이는 것 같았다. cd를 활용해 컴퓨터로 복습이 가능하다는 것도 엄마 마음에 꼭 들었다 그림으로만 되어 있는게 아니여서 눈으로 다양한 자극을 주면서 신나는 cd활용에 엄마표 영어시간을 즐겁게 해주었다. 귀여운 Gingerbread Man의 반복되는 표현에 아이들이 따라하고 있었다. Run! Run!!하면서...ㅋㅋ 30개월의 예성이가 누나를 따라 함께 보기에는 조금 긴 내용이 아닐까~염려가 되기도 했었는데 소, 말, 여우가 함께 해주는 내용에 그림만으로도 충분한지 누나 옆에서 함께 봐주었다. 기특한지고~ㅋㅋ 컴퓨터로 cd활용에 재미있는 게임까지 하면서 복습할 수 있고 워크지까지 활용할 수 있어서 복습에 복습까지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주었다. cd활용때 나오는 음악이 조금 불안한 느낌으로 흘러서 엄마는 조금~더 신나고 빠른 음이였으면 생각해본다. 아이들이 책으로 보았던 것이였더라도 직접 클릭해보면서 다시 듣는 동화에 신날 수 있게 조금 더 빠른 배경음이 흘렀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