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도착~ 예성이만을 위한 선물^^ "삼성 출판사 내가 만들자" 시리즈 중 자동차 자동차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예성이~ 와~종류별로 다 있다. 우드락으로 되어있는 만들기~ 그중~예성이가 가장 좋아하는 경찰차부터 만들어보기로 했다. 수빈이가 예성이를 위해 만들어 주는 첫 작품이 되겠지~ 완성 그림과 함께 있는 조각들에 번호가 적혀 있어서 번호따라만 하면 쉽게 만들 수 있었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책도 있었다. 책속에는 자동차 만들기를 따라 할 수 있는 설명서로 함께 있어서 수빈이가 혼자서도 쉽게 만들어주었다. 혼자 만들던 수빈이의 성취감~ 동생을 위해 누나가 뭔가를 만들어 준다는 것에 대해 수빈이는 너무 좋아했다. 자동차 정비소에서 트럭 조립을 하는 쉬운 설명이 있다. 일꾼과 함께 역할 극 놀이도 할 수 있었다. 그냥 만들기만 하는게 아니라 스쿨버스에는 친구들을 태워보고 뒷문을 열어서 내려보게도 할 수 있었다. 소방차 사다리도, 구급차도 뒷문을 열고, 사다리를 빼서 길게 만들수 있어서 예성이는 너무 신기해했다. 4살 예성이가 가지고 놀다보니 힘조절이 안되어서 확~당겨서 빼버리는 경우가 있었지만 자동차들의 특성과 그 역할을 너무 잘 알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이였던 것 같다. 뒷장에는 게임식으로 놀 수 있는 길이 있어서 누나와 동생은 오랜만에 싸우지 않고 잘 놀았다. 트럭을 열심히 만들고 있는 수빈^^ 특럭을 뚝딱 만들고 소방차 사다리를 만드는 수빈양과 하나씩 떼어주는 예성군! 아직 숫자를 모르는 예성이가 번호대로 떼지 않고 아무거나 떼줘도 오늘따라 수빈이가 화를 내지 않는다 누나가 하나씩 만들어 가고 있는데 예성이는 마음이 바쁘다~ 이것저것 빨리 만들어줬으면 좋겠는지 자꾸만 이것 저것 만져보고 떼보고~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볼펜 끝으로 서로 연결 구멍을 빼내는 수빈양^^ 기특하다 ㅋㅋ 다음날도 예성군은 누나가 유치원에서 하원 하기전에 요구르트를 트럭에 실어서 열심히 자동차 놀이 중이다. 부~웅~하며 입을 내밀고 여기 저기를 달린다. 식탁에 갈때도 전부다 이동하고 어디를 가더라도 전부 들고 다니는 예성군^^ 손으로 직접 조작해서 설명서를 보며 만들어본 수빈이도 하나씩 조각들을 뜯어주면서 자동차를 받은 예성이도 집중력 up! 성취감 up! 역할극하며 상상력 up! 창의력 up! 이 된 시간이였다. 헉~그런데 ㅠㅠ 수빈양 "내가 만들자"시리즈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한다 ㅠㅠ 그래서 내가 만들자 시리즈에 대해서 알아봤더니~공룡/공주/자동차/우리집/세계여행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