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ke Level 1 Pack (Story Book 16권 + Workbook 16권 + CD 16장) Story Shake 30
Walker Books 편집부 지음 / Walker Books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Story Shake Level 1 "One Bear at Bedtime"
 
커다란 제목과 귀여운 표지 그림이 눈에 확 들어온다.
보드북이 아니여도 책표지와 책장이 빳빳해서 아이들이 보기에 적당한 것 같았다.
스토리북 + 오디오CD + 워크북까지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가 영어를 재미있는 놀이로 인식하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오디오 영어동화였다.
아직 왕초급인 7살 수빈이와 영어를 처음 만나는 예성이가 함께
즐기기엔 딱 맞았다.
 
 
 
수개념과 함께 들려주는 짧은 문장이 귀에, 눈에 쏙쏙 들어온다.
책장마다 등장하는 다른 동물들이 참 인상적이다. 
 
 
 
스토리북 한권에 숫자, 숫자세기, 다양한 동물, 동작 동사, 취침시간까지 다뤄주고 있어서
다양한 주제로 반복 놀이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은 것 같다.
뱀들이 휴지를 감고 다니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징그럽다고 싫어하던 수빈이도 휴지 감는 모습을 보며
"에헤이~" 하고 웃는다.
엄마한테 야단들을 생각이 먼저 떠오르나 보다 ㅠㅠ
처음에는 엄마의 콩글리쉬 발음으로 한번 들려주고 나서
CD를 틀어주었다.
1~10까지 등장한 동물들 좀 봐~
짧은 문장들과 함께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에 상상을 못하는 다음 장면들...
멋진 반전의 그림에 수빈이와 예성이는 한번 더 보자고 조르기까지 했다.
책 내용도 글씨 크기도 그림도 전부 엄마와 아이들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스토리북 앞 뒤로 빈여백의 책장이 두장씩이나 있었다.
욕심많은 엄마는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든다.
그 여백에 우리 아이들이 한번이라도 더 볼 수 있게
스토리북과 관련 된 등장 동물이름 이라던지 숫자라도 있었으면
한번 짚어보며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은데...하고 욕심내 본다. ㅋㅋ
 
id="16B6B4F239FE86F8DED6D58B48DE52DFBD05" name="mplayer" src="http://blog.naver.com/post/multimediaFLVPlayer.jsp?vid=16B6B4F239FE86F8DED6D58B48DE52DFBD05&inkey=V1260215b2044c713a75f82615f672278393adcdab46a989404a155b5e4df857d6edd82615f672278393a&width=500&height=408&ispublic=false" frameborder="no" width="500" scrolling="no" height="408">
 
로고송이 너무 신나는지 몇번을 반복해서 몸을 흔들며 Story Shake 시간을 시작해 보았다.
 
로고송을 들으며 신나게 몸을 풀고 예쁘게 앉아서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동화를 들어보기로 했다.
 
id="ACC42B30D98AAE8E90BC92B3E8799DCE9E7A" name="mplayer" src="http://blog.naver.com/post/multimediaFLVPlayer.jsp?vid=ACC42B30D98AAE8E90BC92B3E8799DCE9E7A&inkey=V121f0ea23cb82edfdca3ded0b06bbc892e1441dc7917bcb48504813e30d7d3f28faaded0b06bbc892e14&width=500&height=408&ispublic=false" frameborder="no" width="500" scrolling="no" height="408">
 
예성이가 더 잘듣고 따라 하고 있었다.
수빈이는 놀이전에 먹던 사탕 때문에 표정이 없는듯~ㅋㅋ
 
여러번 반복해서 들어본 뒤
쨔잔~ 워크북을 내밀어 보이자 수빈이가 너무 좋아한다.
  
 
수빈이가 좋아하는 색칠공부^^
스토리북에서 보았던 그림과 영어이름이 적혀있어서
재미있게 확인학습을 하며 색칠해볼 수 있었다. 
 
 
 
누나가 색칠하는데 예성이도 한 몫 한다.
얼마나 집중해서 하려는지~무슨 말을 하려는지~예성군의 오무린 입 좀 봐~ㅋㅋ
 

 
단어와 단어가 만나서 문장이 되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단어들을 연결해서 문장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한글을 뗀 수빈이가 영어 문장의 구조도 쉽게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와우~멋지다~
 
 
 
워크북 맨 뒷장에는 단어카드까지~
뒷장을 자른뒤 등장 동물들의 이름을 엄마가 영어로 얘기하면
먼저 찾는 사람이 색칠하기 놀이를 했다.
앞면에는 색칠할 수 있는 동물 그림이, 뒷면에는 영어단어가 적혀 있어서
색칠해서 고리에 걸어서 보관할 수 있게 해보았다.
직접 색칠을 해서 단어 카드를 만들고 구멍을 뚤고 고리에 끼워 만들어본 수빈이는
다른 놀이시간보다 훨씬 오래 기억에 남는 "Story Shake"시간을 가졌을 것이다.

  
 
정말 활용도 200%인 것 같은 교재였다.
표지가 빳빳해서 단어카드 활용까지 할 수 있어서 엄마와 아이는 오늘 대만족이다.
밍밍하게 엄마표로만 진행하던 수빈이에게 정말 활용하기 좋은 교재를 만나보게 해줄수 있어서 뿌듯하다.
4살 예성이가 함께 활용해도 무난할 정도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그림을 만날 수 있었다.
"Story Shake"와 함께 한 시간은
듣기, 말하기, 쓰기, 만들기 등으로 다양한 영역의 자극을 받을 수 있었고
함께 진행하는 엄마의 영어실력이 조금 부족...아니 많이 부족했는데도 우리 아이들이
너무 신나는 영어놀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
너무 흡족한 엄마는 "Story Shake"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았다.

 



 
수빈이와 예성이가 만나본 Level 1의 다른 이야기들...
아~또 보고 싶다~



Level 2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