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미즈 시리즈중~홍익키즈 - 아기 돼지들이 사라졌어요 자동차라면 너무 좋아하는 우리 둘째~녀석~ 텔레비젼에서 보던 브루미즈가 책에 나오니 더 신기하고 좋은지~ 브루미즈 책위에서 집에 있는 자동차들을 문질러가며 "부릉~부릉" 참 신기하다~자동차만 가르쳐준 것 도 아닌데 자동차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많은 책들 속에서 자동차 책을 얼마나 잘 찾는지... 예성이가 자동차 장난감들이랑 같이 들고 다녀도 염려 되지 않는 책모서리처리~ 정말 맘에 든다.^^ 더 어릴적엔 책이랑 장난감 같이 들고 다니다가 그 무게를 감당 못해서 떨어트릴때 발등을 찍어 상처가 나기도 했었는데...조금은 안전할 듯 하다. 무겁게 들고다니는 모습을 보면 아슬아슬하지만 말려도 소용없는 노릇~풋 게다가 책 한장한장 그림들도 텔레비젼처럼 선명한 색감이다~ 사진인듯도 하고...텔레비젼 보는것도 같고...ㅋㅋ 엄마 맘에도 OK! 스피더는 오늘 피기 아줌마네 아기 돼지들을 돌보기로 했다. 제리와 번지, 페라, 피티가 달리기 경주하러 가는데 함께 가지 못해 속상한 스피더~ 결국 스피더는 나무에 번지 그네를 만들어 아기 돼지들을 태워두고 달리기 경주를 하러 간다. 역시나~스피더가 일등!!!! 우리 예성이가 좋아하는 스피더가 일등!!! 엥? 그런데 아기 돼지들이 없어졌네~ 스피더와 친구들이 아기 돼지들을 찾아 다니는데 "찾았다! 찾았다! 저 봉우리 위에 있어!" 우리 수빈이가 먼저 찾았다고 우긴다.~ 높은 봉우리에 있는 아기 돼지들을 내려야 되는데 너무 높아서 어쩌지~ 아기 돼지들을 구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는 스피더와 친구들... 큰 그림 사이에 스피더 표정만 다시 모아서 작게 모아둔 것이 넘 귀엽다~ 우리 예성이는 스피더의 표정 따라 "우웅~"한다.ㅋㅋㅋ 이제막 글자를 읽기 시작한 수빈이가 "예성아~누나가 읽어줄께~" 우리 아그들 너무 진지하다~ㅋㅋ 책을 잘보는 아그들을 지켜보는 엄마는 너무 흐뭇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