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죽박죽 빛나는 그 모든 것을!
그림을 배우고 있는 입장에서는 잘 안 그려지고 실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면 의욕이 꺾이곤 합니다. 책에서 그런 심리상태를 색으로 표현한 것이 재미있습니다. 온통 단 색은 공룡 세계에서 유일하게 다양한 색깔을 갖고 있는 공룡 예술가가 자기 마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회색 빛인 도시를 색으로 물들이고 사람들의 관심을 돌릴 때 보고 있는 저도 마음의 기쁨이 차오르는 것 같았습니다.
공룡 예술가는 작품의 완성도를 볼 때 사람들은 공룡 눈에 담겼던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며 좋아했습니다. 저도 너무 테크닉적인 것에 많이 메여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음에 있는 것을 표현하는 것만해도 예술인 것을!
#모두예술가야 #에드비어 #주니어RHK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